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국/미운 우리 새끼 (문단 편집) === 2018년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76회'''}}}}}} {{{#black 43세 첫 독립(D-5)}}}}}} 2월 25일, 김종국은 방에서 근육을 뽐내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 종국은 5일 뒤에 독립의 방을 위해 이사를 갈 예정이라, 매니저와 함께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 워낙 물건을 못 버리는 종국이다보니, 방을 정리하다 이것저것 많은 물건을 발견했다. 지금은 희귀한 VHS 방식의 비디오 테이프, 구형 2G폰, [[패밀리가 떴다]] 촬영 당시 [[이천희]]로부터 받은 신발[* 이 날 스페셜 MC가 [[장혁]]이었는데, 우연히 패떴 당시 게스트도 장혁이었다. 장혁도 신발을 받았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등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나왔다. 이후에는 다락방[* 김종국의 가족이 사는 집은 아파트 제일 꼭대기 층인데, 꼭대기 층의 특성상 다락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을 여는데, 그 안에도 온갖 추억의 물건들이 있었다. 군대시절 속옷부터 시작해 어머니가 녹화한 방송 모니터 테이프, 터보 시절 입던 옷, 곰팡이 낀 권투용 글러브(...)까지 여러 추억의 물품이 나왔다. 심지어 김종국을 '''왕자님'''이라 부르던 예전 여자친구의 연애편지(!) 까지 발견했다.[* 그래서 방송 다음 날 [[런닝맨]] 촬영에서 멤버들이 왕자님이라고 놀려댔다. 미우새를 보지 않아서 이해 못한 [[지석진]]과 구박당한 [[이광수]]는 덤.] 이후 종국은 연애편지를 읽으며 추억에 잠긴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1.5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77회'''}}}}}}}}} 3월 4일, 독립 3일 전. 김종국은 이사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이상민(룰라)|이상민]]을 만났다. 상민이 종국을 데리고 방문한 곳들은 스크래치, 반품 가구 전문 매장으로, 원래 제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파는 곳이다. 이곳을 본 종국은 일부러 스크래치를 내서라도 사고 싶을 정도라며 좋아했다. 그런데 김종국의 취향이 싼 가격+검정색이라서, 가구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가구를 둘러 보고 나서는 도매 그릇매장에 가서, 싸고 깨지지 않는 검정색 플라스틱 그릇을 구입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1.5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78회'''}}}}}}}}} 3월 11일, 드디어 새 집을 공개했다. 그런데 챙겨온 짐은 옷과 갈색 소파뿐이었다. 그리고 매니저 갑진과 가구를 하나 둘씩 들고 오는데, 죄다 검정색 가구가 들어온다.[* 검은색 쇼파는 가구점을 운영하시는 [[이광수]]의 아버지께서 이사 축하 선물로 보내셨다.] 중간에 갑진이 화장실을 갔는데, 휴지가 없어서 박스를 뜯어줬다(...). --그리고 박스남이라고 까였다-- 그 다음 마트로 가서 여러 생활용품을 구입했는데, 역시나 할인용품 또는 검정색 물건만 구입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1.5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79회'''}}}}}}}}} 3월 18일, 운동하는 모습이 나왔다. 종국은 보통 사람들이 도전하지 못할만한 운동을 하고 있었다. 50kg짜리 아령을 한 손에 들거나, 20kg 원판 10개가 달린 봉(총 무게 210kg)를 등에 이고 스쿼트를 하는 등.. 같은 헬스장에 있던 [[Wanna One]]의 [[하성운]]과 [[황민현]]은 종국의 괴력을 보고 놀란다. 종국은 "힘든 건 네 몸이 아니고 마음이다", "힘든 게 아니고 통증이고, 더 할 수 있다. 아픈 것뿐이다" 등의 운동 명언을 남긴다. 운동을 마친 후 샤워를 하고, 오일을 바르는데 배를 문지르니 진짜로 빨래판 소리가 [[http://m.tv.naver.com/v/2884549|났다.]] 모든 것을 마치고 본인의 사무실에 가서는 닭가슴살과 채소, 과일을 넣어 만든 닭가슴살 쉐이크를 먹었다. 녹색의 쉐이크를 마시면서도 "끝나고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다"라는 명언을 추가했다. 이 와중에 설거지에 물을 쓰기 아까워 믹서기 채로 쉐이크를 마셨다. 이 날 스페셜 MC [[송지효]]는 김종국이 실제로 운동을 저 정도로 많이 한다면서,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너는 가슴없는 닭들이 널 따라다닐 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참고로 77회부터 79회까지는 SBS 홈페이지 내에서 VOD 서비스가 안 되는데, 그 이유는 [[미운 우리 새끼/출연진|방영목록]] 참고.]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0회'''}}}}}} {{{#black 아들의 독립라이프}}}}}} 3월 25일, 아침에 사과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 비닐을 안벗긴 거꾸리 운동기구로 스트레칭을 하고, [[UFC]]를 보면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IPTV 다시보기를 보려고 했다. 격투기 중계는 유료라 포기하고, 영화 [[코코(애니메이션)|코코]]를 보려 했으나, 최신 영화라 가격이 무려 만 원. 결국 무료인 1분짜리 미리보기만 봤고, 이를 본 [[서장훈]]은 그냥 돈 줄테니 보라고 했다. 해가 지고는 전기를 아끼려 어두컴컴하게 있었는데, 매니저와 라저, [[SHORRY J|쇼리]]가 집들이를 하러 왔다. 이들은 종국에게 선물로 액자와 인형 스탠드 등을 주었고, 태국음식과 떡볶이, 순대를 먹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연애사와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과거에 연애를 오랫동안 했는데, 더 완벽하게 준비가 된 후 결혼하고 싶어 기다림을 줬다고. 그리고 그녀와 헤어진 이유는 전부 자신의 잘못이고, 본인은 지금 벌을 받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1회'''}}}}}} {{{#black 아들의 수술}}}}}} 4월 1일, 병원에서 [[탈장]] 수술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검사 결과 오른쪽으로 장이 이탈한 탈장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원래는 작년 9월에 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스케줄 등으로 인해 본인이 손으로 장기를 넣어가며(!)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한다. 이때 천연덕스럽게 운동선수들에게 종종 일어난다고 설명하는 김종국을 화면너머의 신동엽이 '''"하지만 너는 가수잖아..."''' 라는 자막과 함께 어이가 사출당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장면은 한 폭의 개그. 그렇게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6주 동안 운동 금지라는 청천벽력같은 처방이 내려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2회'''}}}}}} [[이웃사람#s-2|{{{#black 이웃사람}}}]]}}} 4월 8일, 같은 아파트 옆동 이웃 [[김종민]]이 찾아왔다. 김종민은 김종국의 집을 구경하는데, 모든 가구가 검정색인 것을 보고 질색한다. 김종민은 아파트의 헬스장이 있다고 알려주었고 김종국은 관심을 보였다. 김종민은 음식을 대접하려 하는데, 그 음식은 수타 짜장면과 오징어. 알고보니 1년 전, [[김건모]]로부터 배운 오징어 먹물 수타 짜장면을 그대로 김종국에게 해주려는 것이다. 종민은 종국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징어 먹물 채취에 열중한다. [anchor(83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3회'''}}}}}} {{{#3f0a28 4월}}}{{{#7b7162 에 내리는}}} {{{#3f0a28 눈}}}}}} 4월 15일, 오징어 손질을 마친 김종민은 통오징어 찜을 했고 먹물을 뺀 오징어는 김종국의 비닐이 씌워진 거꾸리 운동기구에 널었다. 그 다음 거실 테이블에서 수타를 하다 잘 안 되자 주방 아일랜드 식탁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걸 본 김종국은 화를 내다 못해 결국 해탈을 했다. 저번 김건모의 수타와 마찬가지로, 반죽이 질어서 수타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짜장면을 만드는데는 실패하고, 대신 짜장 수제비로 메뉴를 바꿔서 만들어 먹었다.[* 다만 짜장소스는 시중에 파는 레토르트 --3분--짜장으로 대체하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4회'''}}}}}} {{{#black 김도끼의 형님}}}}}} 4월 22일, 친형의 병원을 찾아갔다. 김종국은 자신의 친형이 성형외과의다 보니 성형을 했다는 오해 아닌 오해도 받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쌍커풀 수술 등 간단히 견적도 뽑아 보기도 했다. 종국은 이 날 생일을 맞은 형을 축하해 주기 위해 식당으로 데리고 갔다. 밥을 먹으면서는 아버지의 뒷담화(?)도 좀 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나누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5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black 밥 잘 사주는 멋진 형}}}]]}}} 4월 29일, 웬일로 흰 옷을 입고 나와 친한 동생들과 ~~남자만 일곱 명이~~ 모여 브런치를 먹었다. 그리고 자신의 카드로 동생들의 옷과 신발을 하나씩 사주고 [[곤지암(영화)|곤지암]]을 보러 갔다. 이때 나온 자막이 '''본인한테는 짠국이지만 동생들한테는 한없이 통 큰 종국이'''. 실제로 [[마이티 마우스(가수)|마이티 마우스]], [[소야(가수)|소야]], [[차태현]], [[장혁]], [[홍경민]] 등의 SNS 등을 보면 자신에게 아끼는만큼 주위 사람들에게 쓰는 것을 알 수 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6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background: #e0e0e0; border-radius: 2px" {{{#f39c2b 태우}}}{{{#f82f30 리라}}}}}}}}} 5월 6일, 매니저 갑진의 다이어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135kg인 갑진을 운동시키기 위해 지하 3층부터 23층까지 525계단을 5번 왕복했다. 운동이 끝난 후 집으로 와 고기를 먹자며 닭셰이크(...)를 같이 먹었다. ~~갑진이 랭킹닭컴 모델이 되었다면 셰이크 대신 스테이크나 만두를 먹이는 건데~~ [[파일:기호135.png|width=400px]][* [[빅픽처]] 문서에도 있는 사진이다.] 이 날도 79회처럼 김종국은 '''한 걸음 한 걸음을 소중하게 걸어라''', '''굶지 말고 채소나 단백질로 배를 채워라''', '''삶에 운동이 추가된 게 아니고 운동으로 삶이 변하는 것이다''' 등 주옥같은 명언을 뽑아냈다. 그리고 저녁에 비까지 맞으면서 풋살 경기를 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7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background: black; border-radius: 2px" {{{#white 신랑 수업}}}}}}}}} 5월 13일, [[김종민]]과 함께 절친 셰프 [[강레오]]를 만나 매콤 닭고기볶음밥을 배웠다. 김종국은 배우는 내내 있지도 않은 여자친구한테 해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강레오는 셰프답게 손쉽게 닭 손질을 하고 요리를 척척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날 밤 김종민 집에서 배운 방식대로 해보려고 했으나,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평소에 칼을 워낙 쓰지 않아서 칼이 너무 무뎠고, 그나마 칼은 컵에다 갈아서 썼지만 생닭 분해가 처음이라 결국 실패한다. --김종민은 아예 어디가 어디 살인지 몰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1.5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89회'''}}}}}}}}} 5월 27일, 87회에 김종민과 배운 요리를 복습했다. 종민은 요리를 하려고 프라이팬을 가져왔는데, 새카맣게 탄 팬이었다. 그래서 멀쩡한 다른 팬을 가져온 뒤 올리브유를 두르는데, 엑스트라 버진인지 긴가민가 하다 기름을 먹기 시작했다(...). 그 사이 팬은 타기 시작하고, 결국 식용유로 요리를 한다. 이번에는 강레오 셰프가 후추를 뿌렸나 뿌리지 않았나로 싸우다가 결국 뿌리지 않았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채소를 하나씩 넣었고, 결국 채소 범벅이 되었다. 종민과 종국은 뚜껑으로 다른 팬을 덮어놓고, 여자친구가 생기면 무엇을 할지 토론을 했다. 닭고기와 채소가 익은 후에는 소스와 당면을 넣는데, 당면을 좋아하는 김종민이 거의 잡채 수준으로 당면을 넣었다. 당면을 너무 오래 익히다 보니 물이 졸아서, 거의 잡채가 되었다. 그런데 거기에 전분을 추가했고, 결과물은 거의 잡채떡이 되고 말았다. 둘은 엉겨붙은 잡채를 자르지도 않고 그냥 먹었다. [anchor(91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91회'''}}}}}} {{{#black 위험한 수다}}}}}} 6월 10일, [[하하(가수)|하하]]와 [[양세찬]]이 집을 방문했다. 둘은 종국의 집을 구경하고, 분식과 짬뽕을 시켜 먹었다. 두 동생은 [[홍진영]]과 김종국을 엮으면서 놀렸다. --형 X맨때도 그랬잖아요-- 밥을 먹고 나서 연애, 과거사를 주제로 하하와 폭로전을 벌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1.5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92회'''}}}}}}}}} 6월 17일, 하하, 세찬과 함께 런닝맨 촬영 때 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 때 양세찬이 김종국을 때리려고 했던 뒷이야기가 나왔다. 세찬은 종국에게 신발을 선물했는데, 포장만 똑같이 한 키친타월(...)이었다. 종국은 세찬을 때리고 싶었지만 상황이 웃겨서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 세찬에게 김종국의 장점 10가지를 말하게 시키는 등 철없이 노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하하 아들에게 보낼 영상을 만들기 위해, 셋은 공룡 옷을 입고 TV에 나오는 율동을 따라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93회'''}}}}}} {{{#black 하늘이 주신 선물}}}}}} 6월 24일, 양세찬을 데리고 '좋은 곳'으로 간다. 들뜬 기분으로 도착한 세찬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복싱 기구. 종국이 좋아하는 것은 당연히 운동이었고, 세찬은 도망가려고 했다. 물론 금방 붙잡혀서 다시 돌아왔고, 줄넘기부터 한다. 그 다음 30초 쉬고 가벼운 아령으로 복싱연습을 3분 한다. 종국은 몸풀기를 다 하고 나서야 잽, 스트레이트 등 복싱 기술을 알려준다. 종국은 세찬의 자세가 제법 나오자 칭찬을 했고 연습을 시켰다. 같은 시각 김종국은 현역 선수와 스파링 연습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고, 잠시 쉬는 동안 '통증은 하늘이 내린 큰 선물'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다음 3분간 실전 스파링을 펼쳤는데 천하의 김종국도 상당히 지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를 지켜보던 세찬은 지금이야말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바로 덤비는데, 주먹 한방 배에 맞고 바로 KO 당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95회'''}}}}}} [[내 머리속의 지우개|{{{#black 내 위장 속의 지우개}}}]]}}} 7월 8일, 아침부터 인천 여객터미널로 간다. 그 곳에서 매니저 갑진, 아는 동생 춘식을 만났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최서단 [[백령도]]. 그렇게 4시간씩 걸려서 백령도에 도착을 했고, 바로 현지 냉면집으로 갔다. 종국은 생각보다 맛있는지 만족했고, 갑진&춘식은 순식간에 냉면을 흡입했다. 두 동생은 종국에게 빨리 가자고 재촉했고, 종국은 갑진이 모는 차에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그런데 관광을 기대하던 종국의 앞에 보인 것은 또 다른 냉면집(!). 알고보니 동생들은 백령도 냉면투어에 종국을 꼬셔서 데리고 온 것. 두번째 냉면집에서도 두 동생들은 냉면이 나오자마자 먹어치운다. 그렇게 먹다가 배가 끊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당황하는데 정작 둘은 좋다고 낄낄거리며 웃는다(..) 두 그릇씩을 해치우고도 또 다음 냉면집에 갈 생각만 하는 둘을 보며, 종국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을 짓는다. 또 다음 냉면에서는 수육까지 시켜 먹으면서 서두른다. 사실 동생들이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백령도의 냉면집들은 모두 3시가 되면 문을 닫기 때문이다. 다음 냉면집은 휴무였고, 종국은 안도감에 기뻐했다. 두 뚱보들은 두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다가 바로 다음 집으로 향한다. 참고로, 백령도에는 냉면집이 총 6군데 있는데, 이 둘은 전부 다 갈 생각인 듯 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1.5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96회'''}}}}}}}}} 7월 15일, 지난 주에 이어 백령도 냉면 투어를 하는 중이다. 다섯 번째 냉면집에서는 김치메밀전병과 냉면을 순식간에 해치웠고, 서둘러 마지막 냉면집으로 갔다. 하지만 3시가 넘어 이미 문은 닫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냉면 가게를 뒤로한 채, 관광을 하러 간다. 셋이 도착한 곳은 [[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다는 해안가. 하지만 해무가 심해서, 물범은 커녕 물범이 앉는 바위도 보이지 않았다. 두 뚱보는 무작정 해안가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데, 종국이 물범을 못보면 같이 63빌딩을 오르자는 폭탄 선언을 했다. 그러자 뚱보 브라더스는 다급해져서 물범을 찾기 시작한다. 갑진과 춘식은 물범을 보았지만 종국은 결국 물범을 보지 못하고 숙소로 향한다. 숙소에 도착 후 오자마자 그새 배가 꺼진 두 동생들은 배달을 시킨다(..) 갑진이 배달 온 소라를 혼자 해치우자, 종국은 '''그 맛있는 것을 지금 먹고 말 거냐, 100살까지 충분히 즐겨야지'''라며 잔소리한다. 그 다음 춘식이 끓인 매운탕을 먹고, 그 사이 배달 온 치킨과 닭발 이제 그만 먹자고 하자 아직 닭발이 남았다며, 닭발을 별의 별 방법으로 끝까지 다 먹는다(..) 참고로 이 날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던 춘식은 밥만 안 먹고 냉면 4그릇과 매운탕에 치킨, 닭발까지 먹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1.5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97회'''}}}}}}}}} 7월 22일, 조카인 모델 우승희의 결혼식 사회를 봐 주었다. 식 후 레스토랑에서 미혼이라고 놀림을 많이 당했다. 사촌 누나들과 조카들이 결혼해서 자식이 생기면 할아버지가 될 판. 결국 다른 조카들인 [[소야(가수)|소야]], 소미는 졸지에 결혼, 연애 금지를 당했다. 이 회차 방영 후 모 기레기가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썼고 상당한 욕을 먹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3495988|'미우새' 김종국, 조카 우승희 축가 거절 당했다 "장가 안 간 삼촌이…"]] 심지어 댓글 중에는 가족끼리 만나는 것으로도 욕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실제로는 김종국이나 소야, 우승희 등 당사자들의 SNS를 보면 가족끼리 수시로 만나며, 매우 친한 것을 알 수 있다. 악플이 계속되자 우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https://www.instagram.com/p/BllC_1gFU3v/?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vtxtwhs3i3o8|토로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99회'''}}}}}} {{{#black 김도끼의}}} {{{#1ea067 금의환향}}}}}} 8월 5일, 매니저 갑진과 함께 고향 안양을 둘러본다.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면서 모교인 [[신성고등학교]]를 찾아갔다. 학생 때 그렇게 가기 싫어하던 교무실을 들렀는데, 그 곳에는 김종국의 담임 선생님, 학생 주임, 교장 선생님까지도 그대로 재직 중이었다.[* 해당 학교가 사립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그대로 재직하고 있는 것이다.] 종국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같이 했고, 선생님들은 그래도 학교는 잘 다녔다고 칭찬을 해준다. 종국은 혹시 미혼 선생님이 있냐고 묻자 학생 주임 선생님이 바로 데려왔다. 이 분은 김종국의 엄청난 팬이고, 노래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소개팅(?)이 시작되었는데, 도저히 김종국은 말을 꺼내지 못한다. 학교 축제에 초청된 종국은 전교생 앞에서 '[[사랑스러워]]'를 열창했고, 고등학생 때 몸 담았던 동아리를 소개해 준 뒤 앵콜 곡으로 '[[한 남자]]'를 불렀다. '한 남자'를 부를 때는 전교생들이 --군부대 마냥--떼창을 했는데, 10년도 더 된 노래를 10대 고등학생들이 부르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01회'''}}}}}} {{{#black 웰컴 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black 호날두}}}]]}}} 8월 19일, 원래대로면 [[호날두]]가 방한해서 종국과 같이 미우새를 찍을 예정이었으나 호날두의 팀 이적 문제로 인해 취소되었다. 제작진 일부, 김종국과 측근 몇 명만 알고 있었을 정도로 극비리에 섭외 작업이 있었으나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 그렇게 시무룩해진 종국과 하하, 세찬은 호날두를 게임에서나 보자며 [[위닝]] 대결을 한다. 딱밤이 걸린 경기에서 하하가 이겼고, 종국은 한 골 당 딱밤 한 대로 다시 하자고 한다. 그런데 무려 '''3'''대 1 하하의 승리! 내기에서 진 김종국은 저녁 야식을 사 주었고 세찬에게 딱밤 복수를 한다. 여담으로 종국은 이 날 호날두의 등신대를 준비했으나,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사건사고 및 논란#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관련 논란|노쇼 사건]]이 있고 나서 [[런닝맨]]의 출출한 레이스에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가져왔다. 9월 9일 친한 동생들과 같이 야외 풀장으로 놀러간다. 동생들이 피자 튜브에서 낮잠을 저고 았는데, 김종국은 지금 뭐하냐며, 빨리 태닝하자고 하며 동생들을 깨운다. 여기서도 그의 짠돌이 본능은 여전해 공짜로 할 수 있는 태닝 지금하자며, 다같이 태닝을 한다. 화면 상으로는 모르겠지만 종국은 춘식이가 살(?) 빠졌다고 칭찬을 해준다. 춘식은 누누이 말하지만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 안 먹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렇게 태닝을 끝내고는 동생들과 수영장으로 들어가 수영을 하려고 윗옷을 벗는 순간 김종국의 명품 식스팩이 그대로 나온다. 부러워하는 신동엽과 서장훈. 수영도 잘하는 김종국. 그렇게 한참 놀고나니 슬슬 배가 고파진 그들. 춘식과 갑진은 큰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오며, 음식을 꺼낸다. 음식집 사장답게 춘식은 냉족발에 냉 비빔라면을 챙겨와 야채에 골뱅이까지 넣어서 먹기 좋게 잘 비벼준다. 종국일행들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는다. 한참 식사 중일 때 어디선가 웬 여자 하나가 걸어오는데, 엄마들 사이에서도 김종국 주변인들 사이에서 잘 어울린다고 했던 [[홍진영]]이었다. 마침 20분 거리에서 행사 뛰고 있길래 갑진이 몰래 홍진영 매니저 김태혁에게 연락을 한거였다. 진영이 배고프다고 하자, 족발을 일단 들어주는데 부스러기 하나가 떨어지자 그냥 줏어 먹는다. 그걸 왜 먹냐고 묻자 난 이렇게 배웠다고 말하고는 넌 안그러냐고 하니까 완전 좋다며 기뻐한다. 그리고 종국 어머니와 통화하고 싶다며, 영상 통화를 거는데, 홍진영 특유의 애교와 코맹맹이 소리로 어머니를 만족시킨다. 식사 후 수영장에 들어가고 싶다고하자 따라 들어간다. 수영을 못한다는 말에 종국은 수영을 가르쳐준다면서 두손을 잡아준다. 이 때 장난기가 난 동생들이 지면 물싸대기라며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홍진영이 졌다. 김종국은 대신 맞아주기로 흑기사를 자칭하며, 대신 따귀를 맞아준다. 9월 16일 저번 주에 이어지는 내용이다. 그날 밤 숙소에 모여 저녁 준비를 하는데, 동생들은 그냥 게임이나 하며 놀고있고, 홍진영이 지시하는 대로 고분고분 따른다. 닭을 손질하라 했는데, 뼈를 분해하자 홍진영이 화를 낸다(..) 그 후 홍진영의 보조를 하면서 재료를 손질한다. 사실 김종국은 얼마 전 독립한 독립 초보이고, 요리 경험이 전무해 요리를 거의 할줄 모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도와준다. 홍진영이 갑자기 한 남자를 불러달라하자, 재료 손질하면서 노래를 불러준다. 홍진영도 답가로 본인 최근 곡 잘가라를 열창한다. 신난 동생들이 '홍진영 go 진영 go'(...)라고 한다. 그러고도 신이 난건지 듀엣곡을 열창한다. 영상을 지켜본 종국 엄마는 흡족해하며,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살짝 희망한다. 아직도 신이 난 홍진영은 노래방 점수 나레이션을 했다며, 성대모사까지 한다. 그렇게 놀고난 후 저녁이 어느새 완성되었으며, 간도 보고 만족해 한 뒤 완성된 요리를 다같이 감탄해가면서 맛있게 먹는다. 식사 후 [[진실게임#놀이]]을 하는대, 홍진영이 뻥을 치자 금새 들통난다(..) 9월 23일 오래전부터 함께 해왔으며, 지금도 같이 활동하는 가장 가깝고 친한 형인 터보 [[김정남(터보)|김정남]]의 집에 찾아간다. 김정남도 미혼이라 혼자 살고 있으며, 강아지 2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어,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김종국은 영어를 잘하기에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식사를 김밥 사먹었다고하자 김정남은 자기가 직접 만든 김밥을 계란물에 묻어서 김밥전을 만들어준다. 색다른 메뉴에 흡족해하며 먹었는데, 맛있는 듯 만족해한다. 여기에 카레까지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며, 카레까지 발라준다. 김밥을 먹으며, 과거 터보 시절 이야기를 하며,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린다. 결혼 얘기를 꺼내자, 김정남은 결혼은 우선이 아니라고 하지만 김종국은 그러면서 왜 자꾸 [[불타는 청춘]] 출연 요청을 하냐고 묻자 중학교 시절부터 우상이었던 [[김완선]]을 만나고 싶어서 라고 한다. 김종국은 만나게 해주겠다고 시간을 잡아보겠다고 했다. 10월 7일 집에 혼자있는데, 이웃 사람인 김종민이 찾아온다. 갑자기 찾아와서 처음엔 그냥 안 열어주었으나, 결국 열어주었다. 왜 왔냐고 묻자 집에 친척이 와있다며, 집주인인 본인이(..) 뛰쳐나왔다고 한다. 그러고는 라면을 먹겠다며, 직접 가져온 라면을 끓이려고 한다. 종국은 그거 먹지말고 우유를 섞은 단백질 보충제를 강제로 먹인다. 종민은 그러고도 라면을 끊이는데 스프를 먼저 넣자 스프냄새에 재채기를 한다. 옆에 종국도 덩달아서(..) 그렇게 끊인 라면을 그릇에 담으려고하자 그냥 뚜껑에 먹으라고 한다. 설거지 거리 는다면서. 그래도 동생이 먹으려는걸 보고는 테이블을 높이에 맞게 세팅해준다. 종민은 식사를 다하고는 옷 좀 입겠다고하자 반바지 하나를 내준다. 입던 바지는 그냥 바닥에 내팽개치고는(..) 그리고는 tv를 보려는데, 최신영화 목록을 만지작거리자 종국은 결제하지말라고 했다. 어차피 나중에 내려가니까. 근데 종민이 기본으로 설정된 비밀번호를 누르자 결제가 되어버렸다. 종민은 나중에 결제값을 주겠다고하고는 할 수 없이 영화를 보는데, 이미 봤던 영화였다.[* 참고로 이 영화는 그 희대의 망작 <목격자>......] 그러고는 안본척 하면서 시치미를 떼고있는데, 배도 부르고하니 슬슬 졸음이 오자 갑자기 양치를 하겠다고 하자 안쓴 칫솔까지 준다. 그리고 다시 영화를 보는데 종민이 또 딴짓을 한다. 종민은 종국에게 안풀리는 미스터리 라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로 [[뇌피셜#s-2|토론을 하는데]], 서로 의견을 내면서 점점 유치한 싸움을 한다(..) 종국이 외계인이 있냐고 묻자 절대 없다고 한다 이유는 못봤으니까(..) 그렇게 또 유치한 싸움을 하다 종민은 궁지에 몰리자 털 유무로 질문을 한다. 종민은 이미 왁싱을 해서 자신있어 하는데 종국은 털 몇가닥이 보이자 쪽집게를 들고와서는 힘으로 종민을 제압하고는 강제로 털을 뽑아버린다(..) 10월 14일 매니저 갑진과 같이 건강 검진을 받는 내용이 나온다. 검사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했는데, 가족 모두 지병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채혈을 한 후 체지방을 측정했는데, 8.5[* 서장훈 曰, "저 수치면 운동선수 수준..."]가 나왔다. 그리고 런닝머신을 타고 검사를 하는데, 운동을 하 듯 즐거워했다. 반면 갑진은 뛰지도 못하고 측정을 끝냈다.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 김종국은 잘만 나오지만, 131kg의 갑진은 지방이 너무 두꺼워서 내장이 나오지를 않았다. 그 다음 내시경 검사를 하는데, 종국은 몇 달 전 했었기에, 갑진만 검사를 한다. 검사를 하고 아직 잠이 덜 깬 갑진에게 질문을 하자, 제일 보고 싶은 것이 포카리스웨트(..)라고 하는가 하면 형이 좋냐고 하니까 때리고 싶다(..)는 등 본심을 드러낸다(...) 검사가 모두 끝나고 담당 의사가 결과를 말하는데,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했는데,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하며, 오히려 갑진은 콜레스테롤이 정상이라고 하였다. 또 과도한 단백질 섭취로 인해 콩팥의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또 복부에는 근육과 변(...)이 가득 차있다고 하였으며, 그리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무려 9.24가 나왔는데, 정상이 4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인 셈. 10월 28일 대만으로 런닝맨 팬미팅을 하러 간다. 팬미팅 하루 전 대만 헬스클럽이 궁금해서 헬스클럽에 가서 역시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같이 간 하하와 양세찬에게 자신의 운동을 한 번 해보라고 하는데, 당연히 될 리가 없었다. 본인의 높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어필하자 자존심 상한 둘은 마지못해 힘겹게 운동을 한다. 11월 4일 운동 후 식사를 하러 스테이크 집으로 간다. 식사를 하면서도 운동예찬을 하며 둘을 세뇌시킨다(...) 종국 어머니는 제발 그만 좀 하라고 하는데 이미 운동 중독 수준이라.. 11월 11일 월미도의 한 횟집에 있는데, 잠시 후 친한 형 김정남이 온다. 종국은 정남의 패션을 지적하며, 노비룩(...) 같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얼마 전 김완선을 만나고 싶다는 김정남의 부탁을 잊지 않고 들어준 것. 사전 조사도 해서 좋아하는 것이 회인 것을 알고 횟집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었다. 잠시 후 김완선이 오자, 김정남은 너무 수줍어서 얼굴도 못 마주치고 말도 잘하지 못한다. 그런 형이 안쓰러워 좋은 점만 어필을 해준다. 정남은 조금 말하다 안되니까 상 밑에서 툭툭치며, 전달을 해달라고 신호를 하고 종국은 그걸 받아들인다. 식사를 마치고 김완선의 사인도 받은 후 월미도의 명물 디스코 팡팡을 탔는데, 균형을 못잡은 정남은 그대로 나뒹군다(...) 12월 2일 이사를 도와준 이상민이 집에 찾아온다. 김종국의 검정색 사랑에 질려버린 모습이었다. 좀 패션을 바꿔보라며, 자신의 패션 중 짝짝이를 한번 입어보라고는 하는데, 일단 입기는 하는데, 종국은 별로인 듯 단념한다. 잠시 후 이상민이 초대한 사유리가 찾아오는데 사유리는 종국이 사는 아파트 앞동에 사는 이웃 주민이었다. 사유리는 오래전부터 팬이었다며, 종국의 노래를 어색한 발음으로 부른다. 그러고는 집 구경 간단히 하고는 평소 먹는 닭가슴살 셰이크를 먹고 싶다고하자 종국은 군말없이 만들어준다. 그런데 그거 먹어본 사람들 말로는 너무 비려서 못 먹는거라고 하는데 이상민과 사유리도 먹어보고는 비려서 못먹겠다고 한다. 12월 9일 여전히 세 사람이 같이 있다. 사유리는 갑자기 빨래를 보여달라고하자 빨래방을 보여준다. 빨래도 다 말랐겠다. 같이 정리를 하며, 계속 신혼놀이를 하는 사유리가 못 마땅해 이상민이 밥이나 먹자며 화제를 돌리자 정작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해먹기 때문에 자신이 아는 족발집에 주문을 한다. 잠시 후 음식이 오고 식사를 하는데 이상민이 음식을 훌려 키친타월을 좀 쓰자 그걸본 종국은 또 짠돌이 근성을 보이자 상민은 얼떨결에 다시 타월을 종국에게 반납한다(...) 12월 23일 친한 형 김정남과 같이 짐을 가득 옮긴다. 이 때 정남의 손에 꽃다발도 들려있었다. 잠시 후 한 집에 도착했는데, 정남의 짝사랑인 김완선의 집이었다. 짐을 한쪽에 정리해두고 꽃다발을 받는다. 집을 보여주는데 종국의 블랙 하우스와는 완전 반대인 화이트 하우스였다. 여기에 본인이 키우는 고양이 5마리도 같이 살고 있었다. 사실 김완선은 저번 콘서트에 김정남이 게스트로 나와줘서 고마웠다고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서 초대한거였다. 보쌈을 만들어주겠다고는 하면서, 맥주를 가득 붓는데, 어째 불안한 모습이다. 그와중에 냉장고 문이 안 닫혔다고 종국이 지적하자 얼른 닫는다(...) 사실은 김완선도 거의 요리를 못했었지만, 불청을 3년 나오면서 어느정도는 늘었는데 그건다 편집돼서 안나갔다며, 아쉬워했다. 그리고는 새우 부침개도 만들겠다고 하는데, 재료가 없다며 안절부절 못하는데 어째 위태롭다. 12월 30일 종국과 정남이 도와줘서 재료를 찾았고, 완선은 이내 안심한 듯 요리를 한다. 부침개를 만들었는데, 처음 했다고 하는데, 만족할만큼 맛있는 맛이었다. 보쌈도 한참 익히고는 잘보이려고 정남이 정갈하게 썰어낸다. 미역국까지 끊여서 먹음직스럽게 한상 차린다. 식사를 하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막내동생이 반찬을 들고 온다. 동생은 바로 차린 음식을 먹어보고는 빠진게 많다고 지적을 한다(..) 사실 둘은 맛은 별로인데도 그냥 아무소리 안하고 먹기만 했다. 식사 후 동생에게 완선은 어떤 사람이 어울리겠냐고 종국이 묻자 정남이 연하가 좋겠지라고 어필을 한다. 정남이 취미를 이상하게 말하자 종국은 어이없어한다. 완선은 결혼에 대해 딱히 집안에서는 서두르지 마라고 신경쓰지 않는다고한다. 정남은 이번에는 쓸데없이 게임얘기를 했다가 분위기만 흐트려놓자 종국이 밑에서 때려서 제지한다(...) 종국이 화제를 돌리기위해 가져온 선물을 보여주자고 한다. 선물은 다름아닌 고양이를 키우는 완선의 집에 꼭 필요한 캣타워였다. 선물도 주는겸 조립까지 하기로 하는데 반팔을 입은 종국의 근육이 더 시선이 가게 되었다. 정남이 질투나서 다음에는 반팔입지 말라고 한다. 근데 조립내내 힘에 겨워하는 정남에 모습에 완선은 운동 좀 하라고 충고한다. 그렇게 합심해서 멋진 캣타워를 만들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